한국택견협회, 올해 택견 대중화·세계화 집중 추진
중앙아시아까지 택견 지도자 파견 사업 확장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택견협회는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택견지정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올해 4개 학교를 추가해 모두 29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참여한다.
장애인 택견 지도자도 양성한다. 택견 상근지도자도 운영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사각지대도 해소할 계획이다.
기존 송암배 전국택견한마당과 시민 택견 생활체조 경연대회 등 기존 대회를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 운영한다.
유럽과 중남미 등 해외 택견대회도 개최하고 중앙아시아까지 지도자 파견 사업을 확장해 택견 세계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문대식 총재는 "택견을 누구나 즐기고 참여하는 세계인의 무예로 만드는 게 협회의 사명"이라며 "올해도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택견협회는 전통무예 택견을 계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택견을 찾아 체계적으로 정립해 197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주에 택견전수관을 개설했다.
특히 2011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택견을 등재하는 데 기여했다. 협회는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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