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오장환 신인문학상' 공모…상금 500만원

6월 30일까지 접수…순수 창작시 5편 제출

'13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홍보물(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13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선자에게 상금 500만 원과 상장, 상패를 수여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 미등단 시인이다. 제출 작품은 응모일 이전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 5편(장시 제외)이다.

심사 결과는 7월 중 당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보은군청 문화관광과로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과 씽굿·위비티·씽유·콘테스트코리아 등 주요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보은군 회인면 일원에서 열리는 '오장환 문학제' 기간에 한다.

이경숙 문화관광과장은 "오장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시인을 발굴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공모"라며 "예비 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오장환 시인(1918~1951)은 충북 보은 출신이다. 그는 한국 모더니즘과 리얼리즘,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보은군은 1996년부터 매년 '오장환 문학제'를 열어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