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우체국 집배원, 월 2회 고독사 위험 가구 찾아 생활 실태 살핀다

제천시-제천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제천시-제천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우체국 집배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핀다.

제천시는 제천우체국과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 집배원들은 고독사 위험 가구에 월 2회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함께 생활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 선정 및 복지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 사업 전반을 제천우체국과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의 '2026년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시는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