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발병률 증가" 옥천군 24개 병의원서 무료접종

55세→50세 이상으로 대상 확대 시행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올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두고 거주한 50세 이상 중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는 주민이 대상이다.

군 보건소에서 쿠폰을 받은 후 이 지역 24개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하면 된다.

군은 2018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2024년 60세 이상, 지난해 55세 이상으로 확대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5세 이상 2만 856명이 접종했다. 문의는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박성희 군 보건소장은 "50대 연령층에서 대상포진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후 통증과 합병증이 심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