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한국교원대, 지역 주민 에듀테크 교육 기회 확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대상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북 증평군은 오는 4~5월 창의파크에서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와 함께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4~5월 창의파크에서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와 함께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에듀테크 기업 9곳이 참여해 우수 교육기술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실증형 테스트베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며 새로운 학습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4월 18일에는 에듀테크 체험 부스와 원데이(One-Day) 클래스를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해 최신 교육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은 3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교원대학교가 추진하는 '증평 에듀테크 밸리' 충북 RISE 사업의 하나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5년간 총 1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스마트교육 실증연구센터 구축 △에듀테크 융합 교육 과정 개설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 지원 등으로 지역 기반 에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창의파크를 AI 기반 실증 학습터로 조성하고, 2028년 준공 예정인 공공임대 지식산업센터를 에듀테크 특화 거점 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정주형 에듀테크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지역 미래 교육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