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5월말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고질 체납자 무관용 대응 은닉재산 제보 포상제 운영

세종시 청사.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이달부터 5월 말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체납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시는 이들의 부동산과 예금, 급여 등 재산을 즉시 압류하고,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하기로 했다.

또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근절을 위해 주 2회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도 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체납자 은닉재산 제보 포상제도 운영한다.

제보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 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 시 세원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질 체납자에게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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