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법주사 미륵전 정비 지연…탐방객 '불편'
28억원 들여 작년 준공 목표…현재 50% 공정률
연차별 예산 확보 차질…군 "국비 확보 집중"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법주사 미륵전 정비사업이 늦어져 탐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보은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 국비 19억 9760만 원 포함 총사업비 28억 5372만 원을 들여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아래 미륵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륵전 내외부 전체 철거 후 재설치, 내외벽 빙수공사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사업은 애초 지난해 12월 준공을 목표했다.
그러나 정부가 애초 계획했던 예산 배정이 늦어지면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이 사업의 전체공정률은 50%에 기록하고 있다.
법주사를 자주 찾고 있다는 정진호 씨(56·청주시 상당구)는 "금동미륵대불 아래 미륵전 정비가 수년째 이어지면서 경내 풍경을 훼손하고 있다"며 "공사를 조속히 완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른 시일내 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요청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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