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정 충북도의원 "모범적 지방정부 모델 만들겠다"

음성군청서 음성군수 선거 출마 선언

이상정 충북도의원 음성군수 출마 기자회견.(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이상정 충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60)이 9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음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음성군이 기업과 인구 증가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실질적 주민 삶이 나아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저녁 8시만 되면 썰렁해지는 지역경제를 비롯해 화학물질 누출과 공장 화재, 최저임금과 체불임금 같은 열악한 노동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가장 모범적 지방정부 모델을 만들겠다"며 "에너지 기본소득은 물론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기본소득은 농촌주택, 공동주택, 주차장, 도로, 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매달 정기 이익을 얻는 내용이라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12년간의 군의원, 도의원 활동 경험과 결과를 가지고 군민 삶을 변화시킬 효능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의원은 1965년 음성에서 태어났다. 그는 남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농민운동에 참여했다. 음성군의원을 거쳐 7·8대 충북도의원으로 활동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