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지방시대위 전문위원, 충주시장 선거 출마 선언

1호 공약으로 '충주연금' 발표

이태성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충주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 ⓒ 뉴스1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이태성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55·더불어민주당)이 9일 충주시청에서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은 "지금 충주에 필요한 건 말보다 경제, 정쟁보다 성장, 관리보다 혁신"이라며 "새로운 충주를 위해 필요한 건 결국 경제"라고 말했다.

그는 "충주시에는 각 분야를 책임지는 유능한 공직자들이 있다"면서 "시장이 해야 할 일은 그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큰 기회를 만들고, 충주의 경제를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1호 공약으로 '충주연금'을 발표했다. 공공자산 활용과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과정에서 수익을 만들어 이를 시민과 나누는 시민배당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유휴용지와 공공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여 수익 기반을 확보한 뒤, 순환경제 관련 기업 유치와 지역 화폐 활용으로 시민 환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이다.

이 위원은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겠다"며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은 오창과학 산업단지 관리공단 본부장을 역임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 순환경제융합학 겸임교수와 ㈔한국ESG협회 부회장, 새로운충주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