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외출한 사이…충주 칠금동 아파트서 불 대피 소동

2500만원 재산 피해…16분 만에 진화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8일 오후 7시 31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꺼졌다.

이웃 주민이 오후 7시부터 집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고 옆집 현관문 틈으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걸 목격해 신고했다. 당시 불이 난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전체가 30여 분 대피했다가 복귀했다. 해당 아파트는 900여 가구가 입주해 있다. 관리사무소는 방송으로 주민 대피를 유도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