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생선국수 맛보세요"…옥천서 내달 11~12일 축제

7회 청산생선국수축제…먹거리 등 다채

옥천군 청산면 생선국수 특화거리(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청산면의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다음 달 11~12일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청산면민협의회 주최로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개별 식당들이 참여하는 거리축제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장에서는 생선국수와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주 행사장에서 노래자랑, 마차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을 진행하고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면민협의회는 오는 13일까지 식·음료 판매, 체험형, 홍보·전시 등 축제 참가 부스를 모집한다.

최은식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봄날 특별한 맛과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이 지역 별미음식이다. 청산면 지전∼교평리 시장골목을 중심으로 여러 곳의 전문 음식점이 들어서 있는데 일부는 60년 넘게 영업 중이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