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사랑상품권 할인율 12%로 상향…경제 활력 제고

3월부터 12월까지 기존 선할인 10%에서 12%로 할인 혜택 확대

충북 괴산사랑상품권 선할인율 상향 조정 홍보물.(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괴산사랑상품권 선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방침에 따른 조처다.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의 체감 경기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는 것이 목표다.

군은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기존과 동일한 100만 원으로 유지한다. 지류형 상품권 역시 종전처럼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12%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할인율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지역 177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괴산군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연 경제과장은 "할인율 12% 상향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군민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괴산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가맹점 확대와 이용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