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축구단, 창단 첫 경기서 0대 4패…2500여명 운집
1패 했지만, 제천시민 열기 확인한 경기
오는 15일 제천 두번째 홈 경기서 '첫승' 각오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창단 첫 승을 노렸던 충북 제천시민 축구단이 안방에서 4개의 골을 내주며 첫 경기를 마쳤다.
제천시민 축구단은 8일 오후 2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경남 진주시민 축구단과 붙어 0대 4로 패했다.
제천축구단은 전반 3점과 후반 1점을 각각 내주면 공격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제천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뜨거웠다.
시민들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종합운동장을 찾아 제천축구단을 응원했다.
일부 시민은 응원 도구를 챙겨와 목이 터지라 응원하며 제천축구단의 1승을 기원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제천축구단 추산 25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제천축구단 두 번째 홈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평택 시티즌 FC와 맞붙는다. 두 번째 경기에서 '첫승'을 노릴 계획이다.
안성국 제천 시민축구단 대표는 "아쉬운 패였지만,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확인한 경기"라며 "시민들의 응원 열기에 힘입어 두 번째 경기에선 꼭 1승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