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악성 가축 전염병 특별방역기간 이달 말까지 연장
거점소독소 2곳 24시간 운영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API: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구제역(FMD: Foot-and-mouth Disease)이 계속 발생하는데 따른 조처다.
현재 ASF는 전국 14건, HPAI는 전국 42건, FMD는 1건 발생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거점소독소 2곳과 통제초소 5곳을 계속 운영한다. 거점소독소는 24시간 운영한다.
농가와 축산관계시설 소독 강화를 위한 소독약품 공급, 일제 소독의 날 운영 등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가금류와 양돈 농가 등을 대상으로 SMS, 단톡방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는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553농가 2만 9009마리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접종을 유예한다.
접종은 전업농은 자가 접종하도록 하고, 소규모 농가와 염소는 공수의가 접종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 방역 기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찰과 방역소독 등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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