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교육 창작교실' 운영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교육 창작교실' 안내 포스터.(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교육 창작교실' 안내 포스터.(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미디어 제작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 간 미디어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2026 미디어교육 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초중고 학급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 제작, 편집 전 과정을 경험하고 창의적 표현 역량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모두 6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과 미디어교육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을 연계해 운영한다. 센터 방문 때는 전세버스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팟캐스트 제작 △숏폼 영상 제작 과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학생들은 팀(4인 1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팟캐스트는 1일 차에 학교에서 주제 선정, 정보 탐색, 대본 작성, 로고 제작 등의 활동을 하고 2일 차에는 미디어교육센터 스튜디오에서 대본 리딩, 녹음, 음원 편집 등 콘텐츠 제작을 실습한다.

숏폼 영상 제작(월·화)은 학교로 찾아가는 2일간 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콘티 작성과 역할 분담 등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발표까지 전 과정을 팀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수요일과 목요일 숏폼 영상 제작 과정은 단양, 제천, 충주, 영동, 옥천 등 원거리 학교와 6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은 13일까지 미디어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9일 공문으로 안내한다. 학교별 신청 횟수는 제한이 없으나 학급당 신청은 1회로 제한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완성해 보는 경험으로 책임 있는 미디어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