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영유아~어르신 아우르는 종합 보건의료 정책 추진

노인 구강건강부터 예방접종 확대·결핵관리·생명나눔까지 지원

충북 진천군보건소 방문 구강관리 진행 모습.(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영유아부터 65세 이상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 사업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검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국가·지방정부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군민 건강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구축한다.

먼저 치과 내원이 어려운 취약노인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구강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치과의원, 구강보건센터와의 진료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 돌봄체계와 연계한 통합형 구강 건강관리 기반을 구축한다.

감염병 예방의 핵심인 예방접종도 확대해 올해부터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12세 남아(2014년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결핵 조기 발견과 집단 전파 차단을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핀셋형 잠복 결핵 검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올해 1월부터 인체조직 기증장려 사업도 처음으로 시행했다. 군 보건소에서 상담과 안내, 등록 절차를 지원하며 군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종환 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혁신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관리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