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동계 전지훈련 성과 바탕 '봄 시즌 스포츠' 본격 시동
41개 팀 1100여명 유치…지역경제 효과 3억 이상 추정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겨울철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봄 시즌 종목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사계절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는 축구·씨름·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41개 팀 1100여 명이 4~15일간 체류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전지훈련 기간 숙박·음식업소 이용과 관광 소비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3억 원 이상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다.
5일부터 8일까지는 중등부 축구단 6개 팀 300여 명이 방문해 동계 전지훈련의 마지막 일정을 이어간다.
괴산군이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끄는 것은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시설 사용료와 임차비 보조 △훈련 환경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 덕분이다.
군은 동계 전지훈련 성과를 봄 시즌 대회 개최로 이어가 2월 전국오픈탁구대회, 3월 야구리그 대회, 4월 충청북도 게이트볼대회, 5월 괴산군민걷기대회 등 종목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추석장사씨름대회를 포함해 연말까지 50여 개의 대회 개최로 숙박·음식·관광 소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괴산의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해 사계절 스포츠가 이어지는 체육도시 괴산 건설과 군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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