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운영
지난해 건강행태 개선율 81%, 만성질환 조절률 78.1% 성과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이다.
군은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고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기기를 배부하고,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사업 효과는 이미 수치로 입증됐다. 지난해 참여자 2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등 건강행태 개선율 81%를 기록했다.
만성질환 조절률은 78.1%, 허약 개선율은 89.1%로 주요 건강지표 전반에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였다.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99.9%에 달해 참여자들의 체감도가 높았다.
김미경 소장은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예방 중심 모델"이라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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