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리 제천시의원 "지역 행사·축제 예산 사전 공개해야"

"예산 규모 등 확대된 만큼 성과 관리체계 점검 필요"

이경리 제천시의원.(제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이경리 충북 제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지역 행사와 축제 전 투명하게 예산을 공개하고 행사와 축제 후에는 사후평가가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제354회 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천시 행사·축제는 2022년 59건에서 2024년 90건으로 증가했고, 예산도 71억 원에서 115억 원으로 약 60% 이상 늘었다"며 "예산 규모가 확대된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은 물론, 실질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방문율, 방문객 만족도, 지역 상권 매출 효과 등이 데이터로 관리되고 있는지, 그 결과가 다음 해 예산 편성에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행사 예산 사전 공개 제도 도입, 성과 환류 중심 사후평가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