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9개 학군단 육·해·공군·해병대 신임장교 2464명 임관
독립운동가 후손, 3代 학군장교·3代 군인가족, 군번 3개 등 눈길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2026년 대한민국 학군장교 임관식이 26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이두희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육·해·공군·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 2464명(여군 421명)이 대한민국 소위로 임관해 정예 장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임관 장교들은 전국 119개 4년제 대학 학군단에서 1·2학년 때 장교 후보생으로 선발돼 2년간 전공교육과 군사학 교육, 군사훈련을 이수했다. 이후 임관종합평가를 통과해 장교로 임관했다.
임관식에는 임관 장교들의 가족ㆍ친지, 각 군 주요 인사, 각 대학교 총장 등 1만 7000여 명이 참석해 신임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상은 조하준 육군 소위(가톨릭대)·정찬혁 공군 소위(한국항공대)·최윤주 해병대 소위(부경대)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장교 중에는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참전유공자 후손, 3대(代) 학군장교·군인가족, 3개의 군번을 가진 인원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임관한 장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병과학교에서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이수한 뒤 6월 말 야전부대로 배치돼 임무를 수행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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