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노인복지관, 디지털 영상자서전 시니어 유튜버 양성

영상으로 남기는 인생 기록…추억 공유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이 25일 디지털 영상자서전 시니어 유튜버 양성 과정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은 25일 복지관에서 2026년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시니어 유튜버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참여 교육생은 한자리에 모여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 교육 일정 등을 안내받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와 달리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41명이 참여한다.

촬영·인터뷰·편집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3~4월 촬영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4월 발대식 후 '찾아가는 영상촬영단' 활동으로 이어진다.

5월부터는 심화교육을 병행하며 본격적인 영상 제작에 나선다.

복지관은 현장 촬영과 제작을 지원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계속해서 기록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한민자 관장은 "올해는 기초·심화 과정으로 교육 체계를 강화해 주민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지역 사회와 공유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난해 시니어 유튜버 30명을 양성해 모두 870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완성한 영상은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