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규 전 진천군의장, 진천군수 선거 출마 선언

"자연이 살아 있는 살고 싶은 녹색 미래도시 건설"

박양규 전 진천군의회 의장이 25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6.02.25. 2026.2.25 ⓒ 뉴스1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박양규 전 진천군의회 의장(68·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 진천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군의장은 25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미래를 책임지는 군수가 되겠다"며 진천군수 선거 출마의지를 밝혔다.

그는 "군 장교 복무와 진천신문 대표, 군의원 직을 수행하면서 익힌 45년의 행정 경험과 군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면서 진천의 현재까지 발전 성과와 미래 방향을 잘 알고 있다"라며 "진천의 미래를 '더 많이 개발하는 도시'가 아니라 '더 오래 지속되는 도시'로 전환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분별한 산업단지 개발을 지양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문화·예술·관광·레저 중심 녹색도시 건설 △JTX광역 고속철도와 연계한 신수도권 전국 최대 '국립 수목원' 조성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농사짓는 진천 건설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 경제 △사람 중심, 군민 중심 군정 실현 등을 약속했다.

박 전 군의장은 "군정을 혼자 결정하지 않겠다.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라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약속이 아니라 실천으로 군민께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군의장은 진천읍 출신으로 청주고, 육군3사관학교, 충청대 복지행정학과를 나왔고, 진천신문사 대표, 5·7·8대 진천군의회 의원,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지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