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자립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충주시장 선거 출마

'25-25 정책 플랫폼' 제시…첨단 미래산업 강화 등 3대 성장축도 강조

정용근 충주인구와미래포럼 대표 충주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정용근 충주인구와미래포럼 대표(60)가 23일 충주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정 대표는 "수도권 집중과 충청권 광역 경쟁, 청주권과의 격차 속에서 앞으로 10년이 충주의 명운을 가를 중요한 시기"라며 "짜임새가 단단한 자립 도시로 충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충주를 지리적 공간과 산업, 정책과 정주 여건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미래형 융합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강소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25-25 정책 플랫폼'을 제시했다. 인구 25만 명, 재정자립도 25% 달성을 핵심 지표로 하는 전략이다.

그는 "사람이 모이는 구조를 만들고 지역이 생산 총량을 확대하는 게 자립의 핵심"이라며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민생과 민심에 방점을 두는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첨단 미래산업 강화 △중부내륙 입지 활용 △일자리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충주의 3대 성장축으로 꼽기도 했다.

정 대표는 1965년 충주에서 태어났다. 충주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경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장과 충북·대전경찰청장을 지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