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전 위원장 충주시장 출마…"사람과 기회 잇는 도시 만들겠다"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노승일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60)이 23일 충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전 위원장은 충주시청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시의 시계만 더디게 흐르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누군가는 책임지고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주는 오랜 시간 한 방향의 정치 아래 있었다"며 "그 시간 우리 도시는 얼마나 성장했는지, 인구는 늘었는지, 청년 발걸음은 왜 무거웠는지 차분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평가의 시간이고, 선택의 시간"이라며 "변화는 구호가 아니라 책임 있는 결단에서 시작한다"고 힘줘 말했다.
노 전 위원장은 "여당으로서 민주당 소속 충주시장만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충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충주를 사람과 기회를 잇는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은 △스마트 행정 구현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의료·복지 등 안전한 도시 구축 △에너지 기반 미래 산업 육성 등이다.
노 전 위원장은 1965년 괴산 출생이다. 그는 충주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한양대에서 교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찰청 교통국장·안보수사과장과 충북·충남경찰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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