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피부과 무료 이동 진료 운영

의료 취약지역 주민 불편 해소…6회 진행

충북 괴산군이 지난 19일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보건소에서 피부과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이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피부과 무료 이동진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피부과 전문의가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센병(나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과 각종 일반 피부질환 전반을 진료한다. 필요하면 현장에서 연고제 처방도 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16일, 6월 16일, 8월 25일, 10월 20일,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진료도 병행한다.

사전 신청으로 선정한 6개 사회복지시설을 의료진이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 소장은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군민의 불편을 덜고, 한센병 예방과 피부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무료 이동 진료를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