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결핵·기생충 무료 검진…"감염병 선제 대응"
이달 23~27일 금강 주변 주민 500명 등 대상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3~27일 찾아가는 결핵·기생충 무료 검진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군내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와 경로당 등 20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사를 한다.
검진은 사전 문진 후 이동형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한다.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
같은 기간 금강유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500명을 선착순 모집해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11종 장내 기생충 무료 검사도 한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치료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2~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지난해 기생충 검사에서 599명 중 8명(1.3%)이 양성이 나와 치료 후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문의는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과 장내 기생충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주민은 꼭 검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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