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봉사로 지역사회 온기

연탄 나눔, 손 뜨개 목도리 기부 등

육군 37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는 지난 16일 설을 맞아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육군 37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육군 37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는 지난 16일 설을 맞아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대대장을 비롯한 간부, 조교분대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7사단 신병교육대대는 추석·설 명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손수 뜨개질한 목도리 기부와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병들은 이날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에서 시설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한 후 장병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장기자랑 등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문한비 조교분대장은 "봉사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깨닫게 돼 나눔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라며 "전역하더라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첫 봉사활동에 나선 차상철 조교분대장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말을 실감했다"라며 "첫 봉사의 행복감을 주변에도 공유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장규 신병교육대대장은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온기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부대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