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충주시장] '중도층 표심' 누가 사로잡느냐가 관건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등 출마 경쟁

편집자주 ...6·3 지방선거가 100일 남짓 남았다. 예비 주자들이 하나둘 출사표를 던지며 출마자 윤곽도 더 뚜렷해졌다. 특히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선거전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뉴스1은 이미 출마를 공식화했거나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인 이들을 살펴본다.

자료사진/뉴스1 ⓒ 김영운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는 시장 선거를 치를 때마다 진보와 보수 간 안정적 지지세 속에 인물론이 승부를 갈라왔다.

이번 6 ·3 지방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6명, 국민의힘에서 4명이 충주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위 왼쪽부터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 김경욱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노승일 전 지역위원장. 아래 왼쪽부터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이태성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민주당 출마예상자(가나다순)는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43), 김경욱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59), 노승일 전 지역위원장(59),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65), 우건도 전 충주시장(75), 이태성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55) 등이다.

곽 부의장은 1982년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공고, 한국교통대를 졸업했다. 충주시의원으로 2번 연속 당선된 뒤 현재 충주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966년 충주서 태어났다. 그는 충암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국토교통부 2차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냈다.

노 전 위원장은 1965년 괴산 출생이다. 그는 충주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한양대에서 교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찰청 교통국장·안보수사과장과 충북·충남경찰청장을 지냈다.

맹 전 위원장은 1960년 제천 한수면에서 태어났다. 그는 충주상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성균관대 겸임교수와 MIK 충주녹색패션 산업단지 설립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우 전 시장은 1949년 충주 수안보 출생이다. 그는 충주고,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2010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8·9대 지선에선 아깝게 졌다.

이 전문위원은 1970년 충주 출생으로 대원고,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충북대 대학원 겸임교수와 한국ESG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위 왼쪽부터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김상규 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아래는 정용근 충주인구와미래포럼 대표.

국민의힘 출마예상자(가나다순)는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65)과 김상규 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60),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42), 정용근 충주인구와미래포럼 대표(59) 등이다.

권 전 서기관은 1959년생으로 충주가 고향이다. 충주고, 서울시립대를 거쳐 1984년 공직에 입문한 뒤 부이사관으로 퇴임했다. 국립세종도서관 기획관리국장과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을 역임했다.

김 전 원장은 1963년 충주에서 태어났다. 충주고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뒤 충북도청에서 신정장국장직을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이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지냈다.

이 전 행정관은 1985년생으로 충주 출생이다. 충일중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캘리포니아대학 정치학 학사를 거쳐 뉴욕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MBN 정치부 기자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정용근 대표는 1965년 충주에서 태어났다. 충주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경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장과 충북·대전경찰청장을 지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