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아프면 어디로?…충북 병·의원 3155곳 당직 운영

청주·충주의료원 24시간 응급실 체계
달빛어린이병원 주·야간 진료 차질없이

ⓒ 뉴스1 방은영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설 연휴 귀성·귀경객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14일부터 18일까지 15개 반 141명으로 구성한 응급의료상황반을 운영한다.

도와 시군 보건소 팀장급 22명을 전담책임관으로 편성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2곳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한다.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당직 기관 운영도 확대하기로 했다. 당직 기관은 모두 3155곳으로 하루 평균 631곳을 운영하는 것이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 61곳도 진료해 불편이 없도록 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과밀화 방지와 중증 응급환자의 원활한 대처를 위해 경증 환자는 2차 병원과 가까운 병의원으로 이송을 유도할 계획이다.

청주·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의 온콜대기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소아 환자의 주야간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5곳(청주 4, 충주 1)도 차질 없이 운영한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과 충북도,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