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 연휴 미술관·박물관 개방"

14~18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고인쇄박물관 등 개방

문의문화유산단지.(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설 연휴 주요 문화시설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문의문화유산단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신채호사당, 손병희선생유허지, 백제유물전시관,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한국공예관을 개방한다. 설날인 17일은 오후 2시부터 문을 연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기획전 '플라스틱 다큐멘터리'를 진행한다. 환경문제를 탐구하고 플라스틱을 재료로 한 예술·생태적 의미를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공예관 갤러리1에서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아카이브와 기증작을 모은 전시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을 진행한다. 갤러리4에서 옛 청주 연초제조창의 기록물 등을 소개하는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 공예관 소장품을 선보이는 '공예저장소 차곡차곡'을 만날 수 있다.

고인쇄박물관에서는 14일 복조리 종이접기, 새해 소망 쓰기, 전통 민속놀이, 윷점치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참여는 당일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청주동물원은 설날인 17일을 제외하고 모두 문을 연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운영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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