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부터 '테스트베드' 지원 중소기업 우수제품까지 확대

공공기관 구매 실적 저조 제품 등

청주시 테스트베드 구매 상담회.(시 제공)/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 자체 기술로 개발한 우수제품까지 '테스트베드'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고 10일 밝혔다.

테스트베드 지원은 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을 공공기관이 먼저 시범 구매해 제품 성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 사업이다.

그동안 지원 대상은 우수조달·혁신제품 위주로 한정했다. 청주 3780여 곳 중 우수조달·혁신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36곳에 불과해 나머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연구로 생산한 우수제품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도 기존 연 1~2회에서 연 3회로 늘린다. 모든 제품을 일괄 신청받던 방식도 토목·건축, 환경, 재난, 교통, 보건 등 분야별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기업지원과에서 연중 받고, 품목은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주요 신청 대상은 △우수조달 및 혁신제품 △조달 등록 제품 중 공공기관 구매 실적이 저조한 제품 △조달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 제품 △기업의 자체 연구·기술개발을 통해 신규 개발한 제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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