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투어패스 13일부터 판매 재개…최대 82% 할인
2개월 단위로 한정 수량 판매…준비 물량 소진되면 조기마감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통합 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를 오는 13일부터 판매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관광객의 호응 속에 조기 마감한 후 일부 내용을 보완해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이용권으로 묶은 통합 관광상품이다. 2024년 첫 도입 당시 '가성비 여행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올해 판매하는 상품은 24시간 권과 48시간 권 두 종류다. 24시간 권은 1만 9900원이다. 정가 11만 2500원보다 최대 82%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올해는 관광객 이용 패턴을 반영한 부분 개편이 이뤄졌다. 무료 가맹시설로 한옥카페 커피 이용권을 새롭게 추가했고, 기존에 사전 구매가 필요했던 좌구산 줄타기와 벨포레 카트 체험을 현장 할인 방식으로 변경했다.
구매 후 사용하지 못한 때는 유효기간 종료 후 별도 신청 없이 전액 자동 환불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증평투어패스는 2개월 단위로 한정 수량 판매하며, 준비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군은 이번 2개월 판매 기간 이용 현황과 관광객 반응을 분석한 뒤 가맹시설 확대와 콘텐츠 보완 등 추가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투어패스는 한 번에 완성되는 상품이 아니라 관광객 수요에 맞춰 계속 다듬어 가는 통합 관광상품"이라며 "이번 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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