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16.8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청주·증평·영동 "산불조심"

1월 25일 '-15.5도'보다 '-1.3도' 더 추워

충북 제천시 덕산면 수산리 보덕암 인근 보덕굴에서 펭귄 닮은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 ⓒNews1 /뉴스1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8일 충북 제천지역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 기준, 제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6.8'도다.

두 번째로 추운 날씨를 보였던 지난달 25일 오전 7시 51분 기준, 아침 최저기온 -15.5도보다 '-1.3도' 더 떨어진 수치다.

충북지역 현재 기온은 제천 -10.1도 등 -10.5도에서 -6.3도로 한낮에도 영하권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또 제천·보은·괴산·충주·진천·음성·단양·증평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유지 중이고, 청주·증평·영동은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충북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