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컬링 은메달 서은지·서은주 격려

이재영 군수 "도전 과정 자체가 값진 성과"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6일 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컬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은주(왼쪽)·서은지(오른쪽)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컬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은지·서은주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은지·서은주 선수는 지난달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충북선수단 소속으로 여자 컬링 4인조 DB(선수부) 청각 부문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유도를 주 종목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2021년부터 동계 시즌 컬링 종목에도 도전해 종목의 경계를 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두 선수는 시·군 혼합팀으로 운영하는 여자 컬링 4인조 종목 특성상 짧은 기간 안에 팀워크를 맞춰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샷을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이끌었다.

이 군수는 "주 종목이 아닌 컬링에서도 전국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결과보다 과정이 더욱 값진 성과"라며 "두 선수의 끊임없는 도전은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각자의 무대에서 부상 없이 기량을 펼치도록 군 차원에서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