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사랑상품권 운영 중단…'생거진천페이'로 3월 재개
운행대행사 변경 시스템 전환
카드·모바일 통합앱 운영, 지류식 상품권은 신규 발행·판매 멈춰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진천사랑상품권 운영을 오는 19일부터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시스템 전환, 데이터 이관 작업 등을 마친 뒤 '생거진천페이'로 3월 4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운영 대행사가 기존 한국조폐공사·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코나아이로 바뀐다.
시스템 개편 기간인 19일부터 3월 3일까지는 상품권 결제, 충전, 신규 발급 등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
3월 4일부터는 정상 운영한다. 이용자는 바뀐 '생거진천페이' 앱을 내려받아 회원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기존 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의 잔액 정보는 앱 설치와 회원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관된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기존 카드형(chak)과 모바일형(비플페이)으로 이원화했던 앱을 '생거진천페이'로 통합하고, 상품권 명칭도 변경한다.
지류식 상품권은 부정 유통 위험 증가에 따라 2월 19일부터 신규 발행과 판매를 중단한다. 기존에 발행한 지류 상품권은 사용과 환전이 가능하다.
할인 방식도 선할인 방식에서 캐시백 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 실제 소비가 발생한 금액의 일정 비율만 환급하는 방식이다.
카드는 신규 발급 카드와 기존 카드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카드 발급 비용은 처음 1회에 한해 무료다.
박진숙 군 경제과장은 "시스템 변경에 따른 서비스 중단은 불가피한 조치"라며 "서비스 재개 후에는 군민이 더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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