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집중 안전점검 주민 신청제 운영…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대

군민이 직접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장 점검

충북 진천군 어린이시설 안전점검 모습.(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점검을 신청하는 '2026년 집중 안전점검 주민 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 점검신청제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설을 신청하면,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민생 중심시설이다. 관리 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은 제외한다.

신청 기간은 2월부터 4월까지이다. 점검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군은 점검을 통해 시설의 위험요인, 보수·보강 방안 등을 도출하고, 점검 결과를 관리 주체와 신청인에게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김상훈 군 안전정책과 주무관은 "주민 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제도"라며 "군민 참여를 통한 집중 안전점검으로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