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올해 3개 지구서 지적재조사사업 진행
감물 오창·칠성 쌍곡·칠성 율원…3억원 투입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감물면 오창지구, 칠성면 쌍곡지구·율원지구 3개 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에 맞게 조사·측량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이다.
군은 2013년 문광면 신기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0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마쳤다.
올해는 3억 원을 들여 △감물면 오창지구(138필지, 17만 2289㎡) △칠성면 쌍곡지구(751필지, 3093만 5899㎡) △칠성면 율원지구(386필지, 30만 9897.1㎡)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감물면사무소와 칠성면사무소에서 주민과 토지소유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칠성면사무소에서 추가 사업지구로 선정한 율원지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설명회에서 접수한 의견을 반영해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확보한 뒤 다음 달 중 충북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지구 지정고시,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 행정절차를 거쳐 3월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하고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줄고 재산 가치가 높아져 재산권 보호와 함께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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