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생필품 공장 화재' 실종 외국인 수색 사흘째
특수구조단 36명·도시탐색 장비 투입
- 임양규 기자
(음성=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음성의 생활용품 제조공장 화재로 실종된 외국인 근로자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특수구조단 36명과 무인 탐지 장치인 도시탐색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당국은 전날에도 해당 장비를 투입했으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오후 9시 10분쯤 수색을 중단했었다.
지난달 30일 화재 발생 직후 해당 공장에 있던 근로자 83명 가운데 8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국적 50대 남성과 네팔 국적 20대 남성 소재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소방 당국은 지난달 31일 오전 0시 39분쯤 화재가 난 공장 A동 2층 계단에서 실종 외국인 근로자 2명 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의뢰했다.
충북 소방은 이 시신이 발견된 공장 A동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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