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청호 수변구역 해제 추진…상수원보호구역 8만1545㎡
1차 해제 제외 지역 21만8240㎡ 포함…지역발전 제약 해소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환경규제 완화를 위한 2차 수변구역 해제에 착수했다.
29일 옥천군에 따르면 2020년 첫 수변구역 해제 추진 이후 4년 만에 2차 해제 절차를 시작했다.
미해제 지역에서는 개발 제한과 재산권 침해 등 지역발전 제약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차 해제 대상은 수변구역 내 상수원보호구역 164필지(8만1545㎡)와 1차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 571필지(21만8240㎡) 등이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수계기금 2000만 원을 들여 수변구역 지형도면 고시 용역을 추진하고 해제와 조정 대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중 배수 설비를 설치한 건축물에 대한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수질 영향이 없는 지역의 규제를 합리화할 방침이다.
군은 앞서 진행한 1차 해제(2019년 6월~2024년 4월)를 통해 107필지, 7만1026㎡가 수변구역에서 해제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 수변구역 규제 개선을 위한 사전 업무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연내 수변구역 해제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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