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본격 추진

내달 2일부터 신청 접수…우울·불안 겪는 군민 정서 지원 강화

충북 증평군보건소/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발급받은 군민 △정신의료기관에서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받은 군민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군민이다.

증평은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등록기관인 텐버디 심리상담센터와 김혜경 심리상담센터 2곳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방문해 할 수 있다.

선정한 대상자에게는 예산 소진 때까지 회당 7만~8만 원 상당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제공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 사업이 우울과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