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초 100번째 졸업생 10명 배출
새로운 시작 알리는 졸업식…샌드아트 축하 공연 눈길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 초평초등학교는 28일 교내 강당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졸업식은 초평초의 100번째 졸업생 배출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졸업식은 빛과 모래가 어우러지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시작했다. 입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모래 예술로 그려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화면에 펼쳐지는 자신들의 추억과 앞으로의 희망을 바라보며 지난 6년의 시간을 되새겼다.
이어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대형 화면으로 학생들의 장래 희망과 졸업 소감을 전했고, 스승과 후배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상영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구상 교장은 "초평초등학교의 역사적인 100회 졸업생이 된 10명의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백 년의 전통을 가슴에 품고, 어디서든 빛나는 사람이 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 윤승민 학생은 "우리 학교의 100번째 졸업생이라는 것이 영광스럽다"라며 "샌드아트로 본 우리의 추억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꿈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평초등학교는 100회 졸업식을 기점으로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린 내실 있는 교육 과정으로 새로운 100년의 미래 교육을 준비할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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