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 민주당 입당…"청주시장 출마"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 쏟아 지역 경제 활력"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 News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58)이 6·3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전 청장은 28일 '입당의 변'을 내 "35년 공직의 무게를 안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공무원으로 걸어온 지난 시간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간이었다"며 "공정한 기회의 보장,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억울함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민주당의 가치는 제 공직 철학과 일치한다"고 했다.

김 전 청장은 "충북청장으로서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고 정치도 마찬가지여야 한다"며 "제가 가진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을 쏟아 정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주가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권위보다는 소통으로 다가가며 책임을 회피하지도 않겠다"며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안전판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걷는 저의 진심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김 전 청장은 조만간 공식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다.

청석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한 김 전 청장은 음성경찰서장과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경찰팀장) 등을 지내고 충북경찰청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