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위해 헌신하신 분" 최민호 세종시장, 故 이해찬 애도·헌화
시청 1층에 분향소 마련 간부들과 합동 조문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7일 오전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합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분향소를 찾아 시청 간부들과 산하기관장 등과 함께 분향·헌화했다. 이어 방명록에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님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부디 영면하소서"라고 썼다.
분향소는 최 시장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최 시장은 전날 세종시 명의로 낸 논평에서 "고인은 생전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로서 세종시 건설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 있게 이끌어 오셨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헌신을 기반으로 성장한 세종시는 이제 인구 40만이라는 어엿한 중견 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고인의 균형발전이라는 숭고한 철학과 실천정신은 세종의 정체성과 가치 속에 함께 살아있다"고 했다.
분향소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 전 총리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서 베트남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 오후 73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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