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6일부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1·2차 1인당 60만원

결혼이민자 포함 모든 주민 대상…1차 추경 192억원 확보

보은군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홍보물(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26일부터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1인당 60만 원(1차 30만 원, 2차 30만 원)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군은 이를 위해 '보은군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92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2차 신청은 4~5월 중 받는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별 5부제를 운영한다. 첫 주 이후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할 수 있다.

군은 직장인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신청받는다. 선불카드는 보은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1·2차 지급분 모두 9월 30일까지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라며 "차질 없이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현장 대응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