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동물 방역·축산물 위생 분야 393억 투입
사후 대응 아닌 예방 중심 방역 추진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올해 동물 방역과 축산물 위생 사업 4개 분야 54개 사업에 393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가축전염병의 농장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과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을 추진한다.
거점 소독시설을 확충하고 공동방제단 운영과 공수의 방역 활동 지원 등 상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한다.
또 구제역 백신 적기 공급과 접종 강화, 오리 휴지기제 운영으로 주요 가축전염병 비발생 또는 최소 발생을 목표로 방역을 추진한다.
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 안정 비용 지원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인다.
축산물 위생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도축검사원 인건비 지원으로 검사 역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잔류물질, 미생물 검사 확대로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축산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방역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며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축산농가의 안정 경영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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