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만에 무공훈장 받은 6·25 참전용사 고 송재남 하사
옥천군, 유족에 전수…"국가유공자 예우"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6·25 참전용사에게 71년 만에 무공훈장이 전수됐다.
옥천군은 국방부와 협력해 12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 송재남 하사의 장남 송완영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육군 7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전장을 누비면서 많은 공을 세워 1955년 1월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이 됐다.
그러나 긴박한 전시 상황이어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국방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에 착수하며 명단이 확인됐고, 확인 절차를 거쳐 이날 훈장이 주인을 찾아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 송재남 님의 숭고한 공로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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