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산책 중이던 여성에 화살' 20대 용의자 2명 입건

경찰 "출석 통보…불응하면 체포영장 신청 계획"

7일 오후 11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 소녀상 인근 화단에 화살이 꽂혀있다.2026.1.7.(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개와 산책을 하던 여성 주변에 화살을 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11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에서 개와 산책 중이던 B 씨(50대·여) 인근에 화살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용의자를 특정하고 폐쇄회로(CC)TV 등 동선 추적했다.

경찰은 긴급체포를 위해 같은 날 청주에 있는 A 씨 등의 집을 방문했으나 이들의 부재로 출석 요구를 해 놓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출석 요구 불응 시 체포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