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올해 말까지 연장
사업소 모든 농기계 대상
지역 농업인과 진천·음성·증평·괴산 농업인도 혜택 가능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 경영 여건이 악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농업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후 2020년 4월부터 추진해 온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으로 지난 6년간 5억 3000만 원을 감면했다.
감면 대상은 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모든 임대 농기계다. 지역 농업인은 물론 중부 4군 공유도시(진천·음성·증평·괴산) 농업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농기계 구매가 어려운 소규모·고령 농가의 영농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적기 영농 실현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의 하나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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