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난해 인구 증가 수 도내 1위…전년보다 3044명 늘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2위

음성군 인구 증가 수 그래픽.(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해 인구 증가 수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음성군 인구는 지난 12월 31일 기준 9만 4280명으로 전년보다 3044명 늘었다.

인구 증가율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전남 신안군(368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음성군은 우량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져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행정안전부의 '행정구역 조정업무 처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통과하면 음성군 공식 인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개정안은 외국인 주민도 지방자치단체 공식 인구로 포함하는 내용이다.

음성군은 등록외국인(지난 12월 31일 기준)이 1만 5313명이나 된다. 외국국적동포 3059명까지 합산하면 음성군 인구는 11만 2652명에 이른다.

올해부터 음성군에 국립소방병원이 진료를 시작한 점도 인구 증가의 요인으로 꼽힌다. 음성군은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 4개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