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서 장학금·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달아

풍남레미콘 장학금 300만원, 소수면발전위 장학금 120만원

홍석주 풍남레미콘 대표가 7일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과 증평에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괴산군 감물면 주월마을 주민 이호규 씨는 7일 어려운 이웃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감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씨는 2021년부터 해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 왔다.

이 씨는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괴산군 소수면 발전위원회 이날 소수초등학교 졸업생 6명에게 졸업 축하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소수면발전위원회는 소수초에 장학금·입학금·졸업축하금을 지원하고, 전입세대에 농산물 증정과 출산축하금 전달 등 인구증가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안창균 소수면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학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군 풍남레미콘은 이날 증평군청을 찾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풍남레미콘은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2100만 원이다.

홍석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며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